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에서 지난달 30일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구를 위한 육아용품세트 '건이강이 나눔상자' 400개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산지부(회장 박영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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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구를 위한 '건이강이 나눔상자' 400개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산지부에 전달했다. /건보공단 부산본부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한 '건이강이봉사단'은 심각한 저출산 상황을 극복하고 출산을 장려하고자 10만원 상당 육아용품(유아용 물티슈, 목욕용품, 세제 등)을 직접 상자에 담았다. 사회복지협의회 부산지부와 협의해 진행한 '건이강이 나눔상자' 사회공헌 행사는 공단 본부와 6개 지역본부를 거점으로 이뤄졌으며, 부산지역본부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동석 본부장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유해 문제를 극복하고자 활동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는 부산지역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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