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경상남도가 주최한 '제3회 복지분야 서비스 향상 경진대회'에서 주민복지지원실 조숙희(45·사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는 도민 복지체감도 향상과 2019년 정부합동평가 실적을 높이고자 도내 시군 업무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로얄CC&리조트에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18개 시군이 참가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5개 시군의 현장 발표로 최종 심사가 진행됐으며, 사례 독창성과 전파 가능성, 발표 능력에 따라 최우수상 1개와 우수상 2개 주인공을 결정했다.

창녕군은 2018년 정부합동평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조사 기한 내 처리율' 부문에서 복지안전망 희망울타리 4중 협력체계 운영과 군민섬김 맞춤형 상담서비스 추진 사례를 발표해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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