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7시 30분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리버사이드 나이트 콘서트가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고상지 트리오가 준비한다.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고상지는 희소성만으로도 충분히 인상적이다.

김동률, 정재형 등 다양한 음악가가 음반 작업, 공연을 함께한 까닭이다. 2014년 첫 정규 음반 을 내면서 연주자뿐만 아니라 작곡가로도 인정받았다.

이날 피아니스트 최문선,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가 고상지의 반도네온 연주에 소리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다.

1인 2매까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무료.문의 1544-6711.

▲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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