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프로야구를 책임질 선수가 한자리에 모인다.

NC다이노스가 내달 5~7일 연고지역 내 7개 고교야구팀이 참가하는 '2018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 파이널 고교야구대회'를 연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대회는 울산광역시야구협회, 롯데 자이언츠 협조와 BNK경남은행 협찬으로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NC 연고팀인 군산상고, 김해고, 마산고, 마산용마고, 물금고, 울산공고, 전주고가 참가한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을 적용해 3일간 총 6경기를 치른다. 대회 모든 경기에는 NC 스카우트를 비롯해 프로 구단 스카우트들이 참석해 선수 기량을 확인하고 유망주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NC는 1군 선수들이 한 시즌 동안 사용한 볼 1000개를 학생 선수 연습구로 기증한다.

이번 대회 전 경기 결과와 사진은 NC 홈페이지(www.ncdino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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