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춘의 현실적 고뇌와 본질에 충실한 사랑을 노래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가 하동의 관객들을 찾아간다. 하동에서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동군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0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민과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하나로 마련됐다.

공연은 만 13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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