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11월 3일과 10일 오후 5시에 개천면 청광리 박진사 고가에서 고택음악회를 개최한다.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와 강백천류 대금산조 공연 등 우리 전통악기의 흥겨운 가락부터 화려한 선율의 바이올린, 통기타, 트럼펫 공연까지 전통 고택에서의 이색적인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숙박체험은 물론 11월에는 천연염색 체험, 종가음식 체험, 다도 및 전통문화예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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