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총장 이상경)와 하동군(군수 윤상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7인문도시 경상대학교사업단'(단장 강인숙·이하 사업단)은 제13회 인문주간 개막 행사를 30일 오후 5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갖는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8년 인문주간 주제인 '화해와 상생의 인문학'을 알리고 사업단의 목적인 '숲결-물결-꿈결' 등 '결의 인문학' 실천을 통해 진정한 화해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단장 강인숙 교수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하동'이 갖는 특징이 올해 인문주간 주제와도 부합하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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