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금융상품 이용 편의를 위해 '비대면 BNK경남사잇돌중금리대출'을 확대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BNK경남사잇돌중금리대출은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상품으로 그동안 영업점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다.

경남은행은 이번에 스크래핑방식(자동화 서류 제출)을 확대 적용, 투유뱅크앱·인터넷뱅킹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24시간 365일 신청·이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서류 준비는 물론 영업점 방문 없이 신청부터 실행까지 즉시 이뤄지게 했다.

신청 가능 대상은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보험증권을 발급할 수 있는 급여소득자·개인사업자다.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며 금리는 신용 등급에 따라 최저 연 6.20%부터 차등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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