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전달·포스터 제작 지원

무학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장어거리와 창동·오동동 일대에서 열리는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무학은 지난 26일 막을 올린 마산가파국화축제가 다음 달 9일까지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후원금을 전달하고 축제를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해 지원한다. 또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 대상으로 창원 서북산에서 자라는 야생국화 꽃잎을 엄선해 만든 약주 '국화면 좋으리'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학 관계자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상생과 협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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