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위원장에 강석진·홍태용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윤영석)이 수석부위원장과 대변인단을 임명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섰다.

경남도당은 29일 도당 원내수석부위원장에 강석진(산청 함양 거창 합천) 국회의원을, 원외수석부위원장에 홍태용 전 당협위원장(김해 갑)을 임명했다. 또 이성애 전 경남도의원과 정쌍학 전 창원시의원, 노치환 전 도당 디지털정당위원장, 박용안 전 새거제신문 뉴미디어 부장 등을 대변인단으로 임명했다.

▲ 강석진 수석부위원장
▲ 홍태용 수석부위원장

이 밖에도 양방향 홍보시스템 구축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변화된 정치활동에도 온-오프라인 홍보체계를 강화하는 등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도당은 "앞으로 부위원장과 각급위원회 등 2차 조직 개편을 완료해 분야별 조직을 강화하고 외연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 속으로 들어가 도민들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개발하고, 현장 중심의 생활 정치를 통해 도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데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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