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김오현 고성레미콘(주) 대표이사와 김정기 한진퓨텍(주) 대표이사에게 각각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김오현 대표이사는 지난 1987년 고성산업(주)을 시작으로 고성레미콘(주)과 고성아스콘(주), 진흥개발(주)을 설립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및 사원 복지 혜택 증진 등에 이바지해왔다.

김 대표이사는 지역 교육·스포츠·산업·복지 발전을 위해 기부·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고성교육발전위원회 발기인 및 이사장, 고성씨름협회장, 고성군생활체육회장 등을 맡으며 지역 교육·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기부 및 경남 7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수많은 지원금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줘왔다.

김정기 한진퓨텍(주) 대표이사는 '남과 같이 해서는 남 이상 될 수 없다'는 경영 이념 아래 지난 1988년 경성중기 설립을 시작으로 한진퓨텍(주)과 한진종합중기(주), 심산유곡(주)을 설립·인수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봉사활동에 기여해왔다.

지역사회에 봉사·기부를 아끼지 않은 김 대표이사는 장학금·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재해예방·복구사업 지원, 지역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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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대학교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김오현 고성레미콘(주) 대표이사와 김정기 한진퓨텍(주) 대표이사에게 각각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맨 왼쪽부터 김오현 고성레미콘(주) 대표이사, 박재규 총장, 김정기 한진퓨텍(주) 대표이사. /경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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