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과 남해군이 공동주최하고 남해미래신문(주)이 주관하는 '2018 보물섬형 행복교육지구 Ver 2.0 행복상상포럼(이하 행복상상포럼)'이 29일 오후 2시 남해마늘연구소에서 열린다.

'행복상상포럼'은 올해 3월 남해에 처음 도입된 '행복교육지구 사업' 시행 1년을 돌아보고, 현재 행복교육지구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 마을강사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과 다른 지역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이다. 참석 대상은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지역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포럼 주제발표는 △보물섬형 행복교육지구 운영 개요와 계획(남해교육지원청 백종필 장학사) △보물섬형 행복교육지구 운영의 성과와 기대(경남교육청 곽형준 장학사) △행복교육지구 운영의 나아갈 방향(전북 소양중학교 추창훈 교감)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이어 지정토론은 △보물섬형 행복교육지구 운영 참여 소감과 발전적 제안 △보물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 △행복교육지구 다른 지역 우수사례 적용방안 순으로 60분간 진행된다.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문의 055-860-4111.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