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케이블카 정류장 1분거리
음식점, 커피·맥주 전문점 20곳
사천바다 케이블카 정류장 1분 거리인 사천시 실안동에 푸드타운이 들어선다.
터 개발과 분양을 맡은 (주)현진디앤씨는 25일 기공식을 열고 푸드타운 조성사업에 본격 나섰다.
푸드타운은 2만㎡에 다양한 음식점과 커피·맥주 전문점 등이 20곳 들어선다.
건폐율은 20%, 용적률 80%에 이르며, 분양자는 지상 2층 규모로 다양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을 개발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연간 100만 명에 이르는 방문객 △방문객 대비 먹을거리 공간 절대 부족 △대로를 접해 차량 진입이 쉬운 점 △관광버스 진출입과 버스 주차 시설 완비 △랜드마크 상징물인 대형 지주간판 설치 △용적률 확대 가능성이 큰 점 등을 강점으로 들고 있다.
김세진 현진디앤씨 전무이사는 "실안푸드타운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사천 실안의 낙조 감상에다 케이블카까지 주변에 둬 고객 확보에 좋은 공간"이라며 "입점 업체 종류를 다양화하고 고급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호 기자
hoho@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