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경남무용단 '아! 나의 조국, 천지광명의 역사를 열자' 공연이 열린다.

경남무용단이 맡고, 창원예총·창원무용협회가 여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경상남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창원시가 후원한다.

신작 창작무용 공연인 이번 무대는 '현재의 나의 조국' '과거의 나의 조국' '미래의 나의 조국' 등 세 단원으로 구성했다. 설수석 경남무용단 대표는 "이번 작품은 현시대 상황을 아프게 바라보고, 과거 시각에서 민족의 고향땅을 찾아 감회를 느끼고, 현재와 과거를 통해 미래 표상의 제시로 빛나는 조국의 역사를 만들자는 염원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무료. 문의 055-262-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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