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참가자 현장 등록을 시작으로 2018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가 열린다.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콩쿠르는 첼로 부문이다. 총 23개 국가에서 74명이 예심에 지원했다.

28·29일은 제1차 본선 무대다. 31일과 11월 1일은 제2차 본선이 치러진다. 결선 무대는 오는 11월 3일.

정명화 심사위원장과 더불어 발렌틴 에르벤(오스트리아), 고 이와사키(일본), 안시 카르투넨(핀란드), 폴 카츠(미국), 알렉산드르 크냐제프(러시아), 이강호(한국), 루이지 피오바노(이탈리아), 지안 왕(중국)이 심사위원을 맡는다.

콩쿠르 기간, 현장에 직접 가지 못한다고 아쉬워 말자. 통영국제음악재단 누리집(www.timf.org)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경연을 볼 수 있다. 재단 누리집은 최근 새롭게 모양새를 바꿨다.

더불어 재단에서 운영하는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콩쿠르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1·2차 본선과 입상자 콘서트는 무료. 결선은 2만 원. 문의 055-65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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