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적경제 한마당 추진위원회가 27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제2회 경남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도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모두 45개 기업이 모여 '경남사회적경제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30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 등을 연다.

이날 행사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윤리경영 선언'이 있을 예정이며,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정호 국회의원,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는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기업은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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