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앞마당에서 학생·학부모·도민을 대상으로 '2018 경남 학교급식 프리(FREE, Family·Recreation·Experience·Entertainmen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에 영양(교)사·조리(실무)사 10개 팀(2인 1팀)이 지역 음식재료를 활용한 '학교급식 백리 식단 요리 경연대회'를 연다. 오후에는 24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학생·학부모 60개(2인 1팀) 팀이 햄버그스테이크를 만드는 '학교급식 요리체험교실'과 건강 식생활 실천 학생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진다.

더불어 △자가발전 자전거로 카페인 없는 음료 만들기 △오래 씹기 대회 △곡물로 꽃다발 만들기 △편식 교정 푸드 아트세러피 △미니 튼튼 먹거리 탐험대 등 먹을거리 안전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발효 음식 코너에서는 우리 쌀로 만든 식혜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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