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창 뜯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3차례 400만 원어치 절도

마산동부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대를 구속했다.

ㄱ(43) 씨는 지난 8월 31일 오후 7시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원룸 화장실 방범창을 뜯고 들어가 현금 75만 원과 귀금속 등 183만 원어치를 훔치는 등 5월부터 8월까지 3회에 걸쳐 400만 원어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탐문수사를 하면서 ㄱ 씨를 추적해 검거했다. ㄱ 씨는 경찰에서 훔친 금품을 대부분 생활비로 썼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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