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숙·이인우 작가 미술인상…박상복 작가 창작상

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창원미협)가 '2018 창원미술대제전'과 '제35회 창원미술협회 정기전'을 24일 창원 성산아트홀 제1~3전시실에서 연다. 제6전시실에서는 에피소드 특별전도 열린다.

창원미협 8개 분과 회원 400여 명 가운데 200여 명이 참여해 미술, 서예,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내놓고 전문미술인으로서의 고민을 풀어놓는다. 천원식 지부장은 "땀과 열정으로 바꾼 창작물이 전시장에 걸려 관람자와 소통한다면 그 가치는 빛날 것이다. 감성의 곳간을 든든하게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창원미술대제전에서 박금숙 서예가와 이인우(서양화) 작가가 창원미술협회 미술인상, 박상복(한국화) 작가가 창원미술협회 창작상을 받는다. 또 최재호 ㈜무학 대표와 하선주 경남메세나협회 사무국장이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전시는 29일까지. 여는 행사는 개막일 오후 6시 30분. 문의 055-261-3558.

창원미술협회 미술인상을 받는 이인우 서양화가 작품./창원미술협회
창원미술협회 미술인상을 받는 박금숙 서예가 작품./창원미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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