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은 25일 오전 9시부터 '파티마 건축기금모금 바자회'를 개최한다.

내년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창원파티마병원은 고객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외래동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외래동 증축을 위한 병원 전 직원, 지역민의 뜻과 마음을 모으고자 바자회를 준비했다.

창원파티마병원 성모동산 옆 특설행사장에서 진행될 이번 바자회에서는 떡볶이, 국밥, 전, 음료 등 즉석음식을 비롯해 발효식품, 약초연고세트, 쿠키, 의류, 도서 등 생활용품과 식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바자회 판매수익금은 외래동 증축을 위한 건축후원금으로 사용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