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선수들의 프로농구 도전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KBL은 22일 "오는 24일 서울시 중구 충무아트홀 체육관에서 일반인 실기테스트를 한다"고 밝혔다.

KBL은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프로농구 팀에 입단할 수 있는 도전 기회를 준다. 엘리트 코스를 밟지 못했지만, 성장 가능성이 크고 실력 있는 선수를 발굴하겠다는 취지에서다.

KBL은 올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뒤 서류전형을 거쳐 총 13명에게 실기테스트 기회를 줬다. 실기테스트에 합격한 선수는 다음 달에 열리는 국내 신인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에 정식으로 참가해 프로팀의 지명을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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