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매일같이 자활·자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남지역 자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연대의 장을 펼치는 '경남자활가족한마당'이 26일 김해시 진영읍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경남자활가족한마당은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심춘덕), 경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일현), 김해지역자활센터(센터장 남택주) 공동으로 주관하고 경상남도, 김해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지역 19개 자활센터 참여자 및 관계자 등 1800여 명이 참여해 축하공연, 우수자 표창 수여, 연대의 마당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자활생산품 홍보 및 시음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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