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지원자 선택권을 강화한 '2018년 하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새마을금고는 오는 26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이후 인성검사 및 직무적성검사-면접전형을 거쳐 12월 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면접 탈락자는 결원을 대비한 인재풀로 관리된다. 선발 과정은 블라인드 원칙에 따라 지원자 사진을 받지 않는다. 또한 성별·연령·출신학교·출신지·신체조건 등 역량과 무관한 요소를 차별하지 않는다.

특히 이번에는 지원자 선택권을 강화했다. 지원자가 입사하고자 하는 새마을금고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면접전형은 지원자가 신청한 새마을금고에서 직접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www.kfcc.c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각각이 개별법인 형태이기에 급여·복지 수준도 다르다. 따라서 온라인 입사 지원 때 경영공시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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