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진주시는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내년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창업을 유도하고자 창업보육센터와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지원과 함께 창업기업에 대해 보증 보험료를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창업 6개월 이상 기업에만 지원하던 경영안정자금을 창업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하던 경영안정자금은 7억 원까지 확대하며, 상환기간도 3년에서 4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일반자금보다 이차보전 이율을 1.5%P추가 지원하는 대상 기업은 우주항공과 세라믹산업으로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기업이 지원혜택을 받아 경영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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