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현대조각협회가 '2018 경남현대조각협회전'을 창원 창동예술촌 내 창동갤러리에서 열었다. 회원 18명이 참여해 작품을 내놓았다.

이번 전시에서 도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조각가들의 대표작을 볼 수 있다. 천원식 작가의 '천상의 선물', 이상헌 작가의 '희망', 이강석 작가의 '신전20180925', 심이성 작가의 '생명의 축제-깨어나는 봄 20' 등 작가의 꾸준한 작업을 엿볼 수 있다.

또 신동효 작가의 '어떤 죽음', 송민기 작가의 '난처한 공존-달콤한 휴식' 등 관객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묵직한 작품도 발길을 붙잡는다.

심이성 경남현대조각협회장은 "조각만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시간이다"고 했다.

전시는 25일까지. 문의 010-3876-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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