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옥야고등학교(교장 김헌배)가 오는 12월 21일 '2018학년도 제2회 옥야창의심화연구회'를 연다.

'옥야창의심화연구회'는 옥야고 학생들이 교내외에서 교과· 창의적 체험 활동 등 탐구·연구 활동에 참여한 유·무형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발표·전시함으로써 1년간 탐구 활동 과정과 결과물 성취를 확인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전시·관람 활동과 발표대회를 진행하며, 지정된 각 층 계단 구간과 홈베이스, 중앙 현관, DID전광판 등에서 연구 성과물들을 볼 수 있다.

창녕옥야고는 창의성, 활동지속성, 발전 가능성, 실용성, 탐구 깊이 등 옥야창의심화연구회 5대 평가 기준으로 종합 심사를 거쳐 시상도 한다.

옥야창의심화연구회 이재선 담당교사는 "올해로 두 번째인 옥야창의심화연구회는 학생 주도 자율적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고, 학기말 학업 공백기를 의미 있는 교육 활동으로 이끌어가는 장점이 있어 옥야고의 전통적인 행사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