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구 무학산 한 암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12분께 무학산 오석골 인근 태각암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창원소방본부 소방헬기 2대, 산림청 소방헬기 1대가 마산회원구 봉암동 팔룡산 봉암수원지에서 취수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오전 11시 42분께 큰 불이 잡혔으며, 오전 11시 57분 현재 잔불 정리가 이뤄지고 있다. 창원소방본부는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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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산 태각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소방본부에서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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