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가 개관 6주년을 맞아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영장과 헬스장, 탁구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박성호 관장은 "곰두리국민체육센터는 비장애인이 이용하면 그 비용이 장애인과 소외계층 스포츠복지비용으로 전환되는, '착한소비, 감동운동'을 실천하는 곳"이라며 "개관 6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가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는 도계동에 있으며, 창원시에서 지난 2012년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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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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