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가 창원 새 야구장을 함께 꾸려갈 짝을 찾는다.

NC는 18일 "내년부터 사용하는 새 야구장 내 일부 일반임대매장 사업자 선정을 재입찰한다"며 "입찰 정보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현장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재입찰 대상은 콘코스 매장 2곳과 상업시설 내 매장 1곳, 총 3개 매장이다.

사업군은 스낵, 음료, 디저트, 카페 베이커리로 한정한다.

2019년부터 3년 계약이며 추후 평가를 통해 총 5년까지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경남·창원 내 본점을 둔 사업자는 지역상생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입찰 자격은 설명회에 참가한 업체에만 준다.

기타 정보는 NC다이노스 홈페이지(www.ncdino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