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아이쿱 생협 회원들이 17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MO 없는 급식’ 확산을 기원했다.

이들은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학교급식 GMO 식품 배제’를 공약으로 내건 김경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수많은 인스턴트 음식과 정크푸드가 만연한 현실에서 친환경 재료 급식을 통해 아이들 건강은 물론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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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 생협 조합원들은 ‘GMO 없는 급식’을 실현하고자 GMO 표시제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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