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후 7시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카페 그라시아스 마드레에서 '2018 대중음악·비보이 발굴 육성 사업 시연회,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엔터테인먼트 산업 활성화와 뮤직 비즈니스 마케팅 지원을 목적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마련했다. 이날 사업을 통해 제작한 대중음악 음원과 비보이 영상을 선보인다.

모던록 인디 밴드 곰치는 곡 '닮아', '아이 워너 필 잇 얼론(I wanna feel it alone)'을 선보인다. 재즈·팝페라 혼성 듀오 그리다는 곡 '어서 가자', '하루 단 하루만'을 전한다. 제나탱고는 퓨전 탱고 곡인 '애월가', '아델란떼(Adelante)'를 소개한다. 더불어 블루스리의 우쿨렐레 연주와 몸부림 스트리트 댄스 공연(영상)을 만난다. 관람객 50명에게 무료로 음료를 준다. 문의 055-213-8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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