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부산 수영구 서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 대원 이재훈(24) 씨의 빈소를 찾은 산악회 선배들이 조문하고 있다. 고 이재훈 씨는 진주시 금산면에서 태어나 진주동중과 진주동명고를 졸업하고 부경대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이었다. 원정대는 네팔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산군 구르자히말 남벽 직등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현지시각 12일 해발 3500m에 차려진 베이스캠프에서 사고를 당해 5명 모두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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