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희망품은 溫氣(온기)-따뜻한 기부' 특별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동모금회는 내달 15일까지 8억 원을 목표로 모금 캠페인을 한다. 모금액은 도내 4000가구에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철수 회장은 "전국적인 경제 불황에다 점점 날이 추워질수록 소외계층은 경제·심리적으로 위축된다"며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나눔을 원하는 이는 경남은행(계좌 511-07-0279345)을 통해 실천할 수 있다. 문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55-270-6711~7).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