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이 도내에서 최초로 비혈인간 동종골수조현모세포 이식에 성공했다.

경상대병원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고생하며 지난해 4월 입원한 마산시에 거주하는 김모(12)양에 대한 동종골수이식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양은 가족중 조직적 함항원이 일치하는 사람이 없어 카톨릭 세포은행에 등록되어 있는 조모(25)씨의 골수를 기증받아 이식에 성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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