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10월 '인 더 그루브' 공연이 열린다.

인 더 그루브는 '흥'을 주제로 한국 음악과 재즈, 뮤지컬 음악, 현대음악 등을 융합하는 행사다. 이달 공연의 초점은 경쾌한 탭댄스가 한국 전통 음악인 판소리를 구성하는 고수 역할을 맡는 데 있다.

더불어 타악과 탭댄스, 판소리·국악기와 탭댄스 등 여러 융합이 펼쳐진다. 소리꾼 최진숙, 태퍼 이연호, 이승주(종묘제례일무·승무), 이성준(대금), 성지은(타악기) 등이 무대를 꾸민다. 2만 원. 문의 055-32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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