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남명선비문화축제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산청군 시천면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열린다.

총사업비 1억 4000만 원을 들여 남명 선생의 경의정신을 기리기 위해 (재)남명학진흥원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국제학술대회와 경상남도 서예대전 초대작가전을 비롯해 의병출정극과 마당극 남명, 오정해 초청 국악한마당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국한시백일장과 학생휘호대회를 비롯해 부채만들기와 일일찻집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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