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과 본부 부서장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15일 본점 대회의실과 울산영업본부 회의실에서 각각 '나눔리더 가입 행사'를 열었다.

본점 대회의실 행사에서는 황 은행장 등 41명이 나눔리더에 가입하고 나서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황윤철(오른쪽 여섯째) 경남은행장과 임원들이 한철수(가운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나눔리더 가입 인증패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은행

'나눔리더'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 모임이다.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1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황 은행장은 "나눔리더 가입은 더 많은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달 BNK금융그룹에서 시작돼 계열사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가 우리 사회 각계각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