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내 '리조트 + 주거' 127가구 선착순 분양

㈜다비치홀딩스가 진주혁신도시의 블록형 단독택지 대지 위에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를 선보인다.

이곳에 들어설 리조트형 타운하우스는 127가구로, 짙고 푸른 지중해를 따라 평화롭게 펼쳐져 있는 휴양도시에서의 삶을 표방한다.

틀에 박힌 성냥갑 같은 주거위주의 집들 대신 가구 구성원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개성 있는 리조트형 단지가 조성되며 자연을 사랑하고 함께 나누는 삶을 중시하는 이들의 행복한 터전이 형성된다.

진주 혁신도시에 들어설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 조감도. /다비치홀딩스

부지에서 700~800m 거리 안에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걱정 없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며 가까운 곳에 쇼핑몰이 있는 등 생활에 편리한 인프라 역시 갖추고 있다. 또 부지 서쪽으로 이어지는 김시민대교가 진주혁신도시와 진주종합경기장 사거리 구간을 곧바로 이어줘 원활한 통행을 보장하며 문산IC, 진주IC, 진주JC 역시 인근에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진주성에서 영감을 얻어 언덕 위의 산토리니와 남강수변공원에 접한 아테네는 단지 전체에 0.9~1.5m 옹벽이 설치된다. 단지 안에는 마당, 테라스, 옥상이 있는 리조트형의 집을 지어 집집마다 설치될 미니풀장과 월풀, 옥상정원에 마련할 미니골프연습 코스며 야외 테라스에서 즐길 글램핑과 바비큐 파티 등을 일상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다.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는 건축가 곽희수가 설계한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다비치 블루존 클럽에서 방점을 찍는다. 곽희수는 장동건·고소영 주택과 기장 웨이브온 카페, 홍천 유리트리트 콘도를 설계한 작가다. 그는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의 주민공동시설을 계단, 복도, 옥상을 강조한 열린공간 개념으로 설계해 입주민, 남녀노소 모두가 소통하면서 봉사하는 장을 만들었다. 건물은 크게 다양한 문화생활과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는 마당 공간과 야영을 하고 옥상파티를 열 수 있는 루프 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공간이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그 자체로 단절이 아닌 화합을 이룬다.

다비치홀딩스 관계자는 "진주혁신도시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공동체의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는 진주시 에나로 95에 분양사무실을 두고 18일부터 청약을 받아 24일 선착순 분양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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