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창동사거리에서 '제11회 동아리 거리문화축제'를 했다.

경남대학교 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고 창원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새로운 창원, 함께하는 창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힐링 도시 조성 및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규 총장을 비롯해 강인순 교학부총장, 차문호 학생처장, 각 단과대학장, 학생, 지역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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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가한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소방방재공학과는 혈압 측정, 마스크 사용 교육, 거북목 교정 스트레칭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했다.

특히, 지역사회 연계 교과목을 진행하는 식품영양학과 '참마로(참마! 참말로 맛있데이)' 부스와 창업동아리 '블루썬 악세사리' 부스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경남대학교 동아리연합회 소속 유노이아의 바톤 공연을 시작으로 오선지의 통기타 중창, 케인의 마술 공연, 챌린져·디프·카픔·사이폰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민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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