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의 공간'인 군민문화회관에서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주현미로 만나는 K-JAZZ 러브레터' 공연이 펼쳐진다.

주현미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전통 트로트에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과 맛깔스러운 노래를 더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주현미는 후배 가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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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서 주현미는 <짝사랑>, <울면서 후회하네>, <신사동 그 사람>, <비 내리는 영동교> 등 누구나 한번쯤 듣고 불러본 최고의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또 재즈 공연이라는 타이틀답게 재즈 보컬리스트 이경우, 세계적인 재즈드러머 필윤이 이끄는 필윤 그룹이 귀에 익은 재즈명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얘정이다.

본 공연은 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culture.uiryeong.go.kr)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전화 혹은 사무실 방문을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2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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