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허위신고로 78회 즉심처분 받고 또
상습적으로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50대가 구속됐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오전 2시 34분부터 4시 22분까지 81회에 걸쳐 112에 허위 신고를 하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을 하며 얼굴에 양말을 던진 혐의(공무집행방해)로 ㄱ(52)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ㄱ 씨는 지난 5월부터 112신고센터에 1300회가량 허위신고를 했고, 78회 즉심처분을 받은 것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김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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