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오는 27일 동읍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전국노래자랑> 창원시 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이 창원을 찾는 건 지난 2011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방송은 창원단감축제를 전국에 홍보하고 시민이 다함께 소통·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허성무 시장이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본 녹화에 앞서 15~19일 시민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각 구청 행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구청별 선착순 100명이다. 예심은 24일 KBS 창원홀에서 열린다.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본선에 오르게 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