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 역도팀 선수를 비롯한 경남 선수단이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원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회 결과 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 김형희(여, -67kg)가 파워리프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서현(여, -57kg)은 유도에서 동메달을, 강외정(여)은 탁구 복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2018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17개 종목에 3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53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46개를 획득해 종합 2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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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승 결의를 다지는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경남선수단. /경남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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