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12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7일간 익산시를 비롯한 전북 일원에서 열린다.

12일 개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회의원 및 시·도지사를 비롯해 각 시·도 선수단,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도 개회식에 참석해 경남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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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이낙연 국무총리, 도종환 문체부 장관 등과 함께 참가 선수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경남도

경남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 사상 최대 규모인 1754명(선수 1336명, 임원 418명)이 참가해 18년 연속 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47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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