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인 '삭 온 스크린' 사업 하나로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이 열린다.

삭 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오페라, 발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역 관객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대형 화면으로 영상화한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11월 21일 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 12월 19일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를 삭 온 스크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센터 누리집(www.wgc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선착순 사전 전화 예매(1인 2매). 문의 055-34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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