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시원한 난타 공연도 보고 비사벌문화제도 즐기세요".

창녕군은 오는 13일 창녕천 젊음의 광장에서 찾아가는 장터 문화마당 '신명의 울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릴 제32회 비사벌문화제 기간 중 창녕 장날인 13일에 특별공연 형식으로 마련된다.

찾아가는 장터문화 마당 사업은 경상남도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군민 문화 향유권을 향상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녕군에서는 지난 9월 19일 이방장터에서 열린 경성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신명의 울림' 공연은 아름다운 빛이 머무는 창녕천을 무대로 속 시원한 타악기 소리가 가을밤 정취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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