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창원시 진해구 진해공설운동장 축구경기장에서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경남시각장애인복지증진대회'가 열린다.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배려를 이끌어내자는 취지에서 선포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한다.

(사)경상남도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열린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점자 보도 블록 보행프로그램 체험 △정보통신보조공학기기 시연회 △미니 건강검진 △금연클리닉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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