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자원봉사도시답게 시 위상을 증명했다.

김해시민 4명이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최고상인 국민훈장 동백장과 국무총리상, 복건복지부장관상을 석권했다.

특히 국민훈장 동백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김해시민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국민훈장 동백장에 선정된 박영애(60) 뜨락나누리회장은 평범한 주부에서 도배전문가가 될 정도로 봉사에 매진했다.

국무총리표창에 선정된 조숙자(63) 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 회장은 자연과 사람, 환경을 위해 24년간 외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에는 온새미로 봉사단 김종봉(52) 단장과 (주)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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