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시즌 프로농구 메인(타이틀)스폰서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으로 결정됐다. 지난 2007-2008시즌 이후 두 번째로 메인 스폰서를 맡게 되는 SK텔레콤은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內 광고 권한 및 기타 제작물 등에 SK텔레콤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리를 갖게 됐다.

20181010010181.jpeg
▲ 농구 엠블렘.

SK텔레콤은 세계최초 CDMA 상용화부터 현재의 5G에 이르기까지 도전과 혁신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이동 통신 기업이며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일례로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국민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프로농구, 프로야구, E-스포츠 분야에 전문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SK나이츠 구단은 매년 유망주 농구캠프 개최를 통해 국내 농구 저변 확대 및 선수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오는 13일 서울SK와 원주DB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의 장도에 오르는 올 시즌 프로농구 공식 대회명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이며 KBL과 SK텔레콤은 리그 흥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