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개·국외 2개 단체 참가
경남기독총연합회·문화원 주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7회 코리아 합창제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전국 광역시·도 6개 단체, 외국 2개 단체가 꾸민다. 거창합창단, 창원시진해여성합창단, 서머나교회 시온찬양대, 진주초대교회 아바드찬양대(이상 경남), 여수시립합창단(전남), 영도구립여성합창단(부산), 취리히유스콰이어(스위스), 코로 일루스트라도 남성합창단(필리핀) 등이다.

거창합창단은 이날 '세노야' '먼 훗날' '세월이 가면' '그 어느 멋진 날에'를 선사한다. 창원시진해여성합창단은 '포 카레카레 아나' '브라보 해병대'를 전한다.

이어 서머나교회 시온찬양대는 '찬양의 교향곡' '창조주 하나님'을, 진주초대교회 아바드찬양대는 '그가' '모든 민족과 언어들 가운데'를 부른다.

여수시립합창단은 브람스 'Es ist das Heil uns kommen her' '쾌지나 칭칭' '하나님의 사랑'을 선보이고, 영도구립여성합창단은 '숲 속의 메아리' '성자들의 행진'을 전한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합창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사)경남기독문화원이 주관한다. 무료. 문의 055-285-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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